[h1]플레이 시작[/h1] ================================= 며칠 전- -던전의 최하층. 용사 거너릴과 거너릴을 따르는 동료 맥더프와 헤카테는 수많은 몬스터들을 격파하며 던전을 나아갔다. 아래로...아래로. 그리고 마침내 이 최하층까지 내려오는 데 성공했다. 최하층에선 [color=fff200]던전의 주인[/color]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거너릴, 맥더프, 헤카테는 던전의 주인과 처절한 싸움을 주고받았다. 그리고 마침내, 던전의 주인에게 결정타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놈인 맥더프는 숨을 헐떡이며 생각했다. '이제 조금이야...! 저것만 쓰러뜨리면 나는, 냉장고를 만들 목돈을 얻을 수 있어!' 하프오크인 헤카테 역시 길었던 던전 탐험이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될 때가 가까워졌음을 느꼈다. 헤카테는 그들의 앞에 선 채, 던전의 주인을 노려보고 있는 거너릴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네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뻐, 거너릴. 이 지옥 속에서 너와 싸우며 난 비로소 깨달았어. 지상에 돌아가면 네게...'라고 생각하며. 그들이 따르는 용사 거너릴은... [i][b][color=fff200](초기 설정에 따르면 거너릴은 '고귀한 자의 서자라는 소문이 무성한 전사입니다. 어머니는 일찌기 돌아가셨고, 그 고귀한 자는 이상하리만치 거너릴을 아끼고 있습니다.' 라고 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세계의 진실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과연, 거너릴은 저 설정대로의 인물이 맞을까요? 판정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난이도는 1입니다. 거너릴의 지능으로 굴려주세요!) [/color][/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