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00aeef][i][b]사티로스의 방어 롤: 4dF=(+0+1+1-1)=1[/b][/i][/color] 거너릴의 책략이 효과를 발휘했다. 창대에 발목이 걸린 사티로스는 완전히 균형을 잃고 쓰러졌다. 그리고 쓰러진 사티로스에게 헤카테가 클리버를 내리꽂았다. "메에에에에에엑!" 사티로스의 비명과 함께 피가 튀었다. 몇 번 꿈틀거리더니 사티로스는 숨이 끊어지며 늘어졌다. "잘...했네...." 맥더프가 말했다. 거의 탈진한 늙은 놈의 목소리엔 힘이 없었다. 이젠 위장이 마비된 듯 꼬르륵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color=fff200][i][b](요리턴으로 넘어갑니다. 획득한 식재료를 이용해 어떤 식으로 어떤 요리를 할지 묘사해주세요. 그리고 그에 따른 능력치를 굴려주시면 됩니다. D-3계층의 요리 [color=00aeef]난이도는 4[/color]입니다. 능력치를 굴린 결과값과 이 난이도와의 차이가 완성된 요리가 HP를 회복시킬 수 있는 수치입니다. 예를 들어 난이도 2에 대해 4로 성공했다면 HP 2를 회복시킬 수 있는 요리가 완성된 셈입니다. 한 캐릭터가 요리를 전부 먹어서 회복 수치를 독점해도 되고, 캐릭터마다 요리를 나눠먹어 회복 수치를 분배할 수도 있습니다. 난이도에 대해 마이너스가 나온 요리는 먹으면 오히려 탈이 나는 셈입니다. 하지만 그 요리를 버릴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는 먹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캐릭터들은, 먹기 전에는 그 요리가 정말 탈이 날지 알 수 없기 때문이지요. 난이도와 동점, 즉 차이가 0이 나온 경우엔 요리 자체가 완전히 실패해서 아무 것도 먹지 못한 것으로 칩니다. 아무 요리도 먹지 못한 캐릭터가 있다면 취침턴을 시작할 때 해당 캐릭터의 HP는 1만큼 깎입니다. HP가 완전히 채워진 캐릭터라도 요리를 먹지 않으면(즉, 회복 수치를 분배해주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공복 때문에 취침턴에서 HP가 1 깎입니다. 만약 캐릭터들에게 다 먹이고도 요리의 회복 수치가 남아 있다면(+수치여야 합니다) 휴대 식량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휴대 식량 제조에는 판정이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휴대 식량은 다음 취침턴 직전에만 먹을 수 있습니다. 요리와 똑같은 기능을 합니다.) [/b][/i][/color] [color=00a651][i][b]※ 거너릴이 획득했던 '도철의 솥'이 가진 효과 역시 적용됩니다.[/b][/i][/co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