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의 말을 듣고 탐은 어깨를 으쓱였다. "이거 왜 이래? 우린 콤비잖아, 친구." [color=fff200][i][b](원래 테일과 탐은 코어북에서 투폰 할머니의 증손자...즉, 형제 혹은 친척간입니다. 하지만 이 플레이에선 편의상 남남으로 설정되었습니다)[/b][/i][/color] 탐이 정리하던 물품에서 손을 떼며, 옷에 묻은 먼지를 털었다. 청년은 테일에게 말했다. "그러지 말고 같이 가자고. 고난은 둘이 짊어지면 반으로! 몰라?" [color=fff200][i][b](탐은 테일과 함께 심부름을 하길 원하는 것처럼 보이는군요. 테일은 탐을 설득할 수 있습니다. 테일만 플레처에게 가거나 탐만 보내는 식으로요. 탐을 설득하려고 하시면 지성행동, [color=00aeef]난이도는 3. 목표치는 9[/color]입니다!) [/b][/i][/co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