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일단 쉬어야겠어. 더는 못간다구, 따뜻한 물에.." 에인델은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고, 바르시온은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의사를 표했다. 한편, 에인델은 목소리를.줄이며 뒤이어 말했다. "그리고.. 뭔가 보물의 냄세가 나는 것 같은데.. 저 괴상한 구조물도 좀 알아보는게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