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델의 채찍이 날카롭게 움직였다. 하지만 강철 거미를 아슬아슬하게 빗나가 허공만을 가를 뿐이었다. 검은하양이 안타까워했다. "아아...!" [color=fff200][i][b](이제 바르시온의 차례이겠네요! 행동해주세요!)[/b][/i][/co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