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fff200][i][b](사이퍼를 휴대 제한 수보다 많이 들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하루 중 무작위로 GM이 피해발생표를 굴리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일단 버리진 않고 에인델에게 거미줄 발사기를 주는 것까지 반영하겠습니다. 시트를 수정해주세요.)[/b][/i][/color] "조심하세요, 바르시온 님!" 검은하양이 말했다. 바르시온은 가만히 잡고 있으면 버둥거리는 길쭉한 막대기를 들고 격자 벽에 가까이 섰다. 과연, 그의 손에서 신기품은 마치 거미 다리가 꿈틀거리는 것처럼 계속 버둥거리고 있었다. 격자 벽을 이룬 금속 띠들이 하급 발광구의 불빛에 반짝, 빛났다. 검은하양은 그 모습에 알 수 없는 불길함을 느꼈다. [color=fff200][i][b](이제 바르시온은 어떻게 하나요?)[/b][/i][/co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