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바르시온은 격자 벽을 지그시 바라보았다. 하지만 알 수 없었다. 저게 어떤 물질이고 어떤 효과를 지녔는지. 바르시온은 검은 하양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저거. 어떤건지 알 수 있겠나?" (검은 하양에게 격자벽에 대해 조사시켜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