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하양의 경고에, 에인델 역시 긴장한 표정으로 통로를 바라보았다. 바르시온은 일행들을 바라보며 통로로 발걸음을 옮겼다. "돌아갈 수는 없으니까." (통로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