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시온은 퍼지는 푸른 증기에 뒤로 물러나며 투창을 꺼내들었다. 그리곤, 힘껏 던져냈다. 투창은 괴수의 몸을 파고들었다. 에인델 역시 몸부림 치는 괴수를 향해 석궁을 발사했다. "칫, 역시 바로 쓰러지진 않나...!" (바르시온 20 에인델 8 검은하양 2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