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시온은 지끈거리는 고통에 비틀거리며 뒤로 물러났다. 간신히 정신을 차리자, 다행히 에인델은 풀려나있었다. 바르시온은 첼라의 말에 기계 장치로 향했다. 그리 기계장치에 익숙하진 않았지만, 아까의 스파크가 무언가를 일깨웠다. (바르시온 20 에인델 7 검은하양 2 첼라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