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듣다가 알람 울려서 확인했습니다. 사실 뱀파이어는 예전에 했던 CST에서 오빠 역할로 내보냈던 NPC를 재활용했고, 커스텀 클래스로 다시 만들면서 생각한 막연한 설정은 '사랑하는 여동생에게 거하게 차인 후(CST는 여동생과 연애하는 룰입니다) 비탄에 잠긴채 술집에 처박혀있던 뱀파이어가 너, 내 동료가 되어라! 라는 하플링 마법사의 제안에 홧김에 따라나간다...' 였습니다. 다만 crazyorpg님이 제안한 인연이 뱀파이어와 성기사가 함께 다닌다는 기묘한 상황을 한줄로 요약해주기에, 저 또한 찬성합니다. 그리고 뱀파이어의 장점이라면, 클래스가 전체적으로 흔히 말하는 적마도사 형입니다. 칼도 쓰고 마법도 쓰고 [s]덤으로 잘생기고[/s] 하는 다양한 재주를 통해 전투에 전체적으로 기여할 수 있으며, 안개화나 동물변신 등의 능력으로 유틸성도 챙길 수 있습니다. 주 스탯이 매력인 관계로 사람을 상대하는데도 유용하겠죠. 성기사가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뱀파이어가 파티에 참가하니 새로운 국면이 발생할 것도 자명합니다. 단점 : 적마가 약하다는건 고갤에서부터 증명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