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b][i]핌퍼넬 가문의 젊은 수사관, 브린 핌퍼넬[/i][/b][/h1] [img]http://i.imgur.com/ta57n2X.jpg[/img] 성별 : 남성 나이: 30세 클래스 : 하플링 마법사 (브린은 가문에서 마법을 배울 떄 수사를 위한 기본기도 같이 익혔습니다. [i]가치관 탐지[/i]가 간편주문이 됩니다.) 레벨 : 1 경험치 : 3 외모: 날카로운 눈, 다듬지 않은 머리, 낡은 로브, 마른 몸매 근력 : 8(-1) 민첩성 : 15(+1) 체력 : 13(+1) 지능 : 16(+2) 지혜 : 12(+0) 매력 : 9(+0) 피해 : d4 장갑 : 1 HP : 17/17 장비 : 가죽 갑옷 (장갑 1, 무게 1) 무기 : 단검 (반걸음, 무게 1) 소지품 : 주문서 (무게 1), 던전용 식량 (5회분, 무게 1), 해독제 (3병, 무게 0) 특수 : [u][i][color=00aeef]빛나는 은빛조각[/color][/i][/u] (4개, 무게0) 하중 : 4/15 주문목록 : 간편주문 전부(클래스 특징으로 가치관 탐지 주문 추가), 마탄, 매혹, 마법탐지 가치관 : 선 (마법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을 직접적으로 돕습니다) 인연 : [u][color=fff200][i]우이쌀[/i][/color][/u]은 세상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른다. 내가 가르칠 수 있는 것은 다 가르쳐야겠다. 내가 예언하건대, [u][color=fff200][i]소나[/i][/color][/u]는 다가오는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u][color=fff200][i]플루터[/i][/color][/u]는 내게서 중요한 비밀을 감추고 있다. [u][color=fff200][i]마렐리아[/i][/color][/u]는 강력한 마법사이다. 상대할 때 조심할 필요가 있다. [u][color=fff200][i]둑스[/i][/color][/u]는 이스트릿지의 전형적인 태평한 하플링이다. 타지에서 오래지내다 보니 오히려 이런 태평스런 모습이 어색하다. [u][color=fff200][i]우드락[/i][/color][/u]은 내가 어릴때 자주 놀아준 노움이다. 마법물품 제작에 능숙하여 신기한 마법물품을 만들어 핌퍼넬 가문과 거래하는 일이 잦았다. 배경 : 브린은 핌퍼넬가문의 방계일원으로 커왔습니다. 그러나 보통 하플링의 감성을 가졌던 어릴떄의 브린은 자신의 가문이 지닌 피해망상적으로 여겨질 정도로 범죄수사에 집착하는 여러 이유들을 이해하지 못했었죠. 그런 집착에 염증을 느낀 브린은 어느정도 독립할 수 있을 정도로 장성하고 마법을 익히자 훌쩍 고향을 떠나 세계 곳곳을 돌아 다니며 여러가지 경험을 합니다. 그는 십수년간 문명세계의 번창한 도시들과 변방의 야만부족들이 호시탐탐 침략할 틈을 노리는 변방지역까지 여러곳을 여행하면서 안락한 자신의 고향에서는 깨닫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됩니다. 기껏 세상의 법칙을 왜곡하는 마법을 탐구하면서도 그저 농삿일에나 몰두한다고 내심 우습게 여겼던 레드마운트 대학의 훌륭함이나 고향에선 괴짜 취급받던 자신의 가문이 바깥세상에선 엄정하고 정확하게 정의를 집행하는 질서의 수호자 역할을 한다는등의 것 말이죠. 고향의 하플링들이 태평하게 먹을 것 이나 외부의 위협에 시달리지 않고 사는것은 핌퍼넬 가문이 뒤에서 암약하면서 이스트릿지의 평화를 지키는것 덕분이었습니다. 이제 브린은 정처없는 방랑을 마치고 고향을 지키는 가문의 의무에 자신의 힘을 보태고자 돌아왔습니다. 공교롭게도 그가 돌아오자 떄를 맞춘듯이 레드마운트 대학에서 의문의 도난사건이 끊이지 않는군요. 브린은 귀향길에서 만난 그의 동료들과 함께 이 사건을 해결하러 나섭니다. [hider=브린과 핌퍼넬 가문 추가사항] 일단 브린은 방계라고 하지만 혈족이 아니라 입양된 겁니다. 5왕국과 에슬로리아 왕국 사이의 전쟁에서 부모님이 사망하고 마법 재능을 중요하게 여긴 핌퍼넬 가문에서 거둬간거죠. 그렇다고 해도 핌퍼넬가문에서는 브린을 소중히 여긴건 맞고 또 완전히 브린을 가문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핌퍼넬의 여식과 약혼한 상황입니다. 일종의 데릴사위라고 할까 그런 상황인거죠. 그리고 브린이 핌퍼넬 가문에서 나가 세상을 돌아다닌건 이런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떠난겁니다. 전쟁에서 벌어진 대학살에 희생된 부모님의 복수와 어릴떄부터 자신을 키워줬지만 사사건건 자신들이 하는일에 비밀주의로 일관하고 강제적(?)으로 가문에 붙잡히는 상황이 답답해서 일단 나가고 봅니다. 그런데 여행을 떠나고 보니 브린이 전쟁의 참화를 겪지않은 이스트릿지에서 보냈던 일상과는 상당히 달랐습니다. 골방샌님처럼 마법만 익히며 책이나 보고 걱정없이 살 수 있었던 생활과는 다르게 외부세계는 아주 위험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고생좀 하고 가문의 덕으로 배운 마법으로 여러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몇년 방랑하니 이제 가문에 대한 생각도 바뀝니다. 다시 돌아갈 마음이 든거죠. 이전에도 틈틈이 보내던 서신에 돌아가겠다는 뜻을 적어보내자 가문에서 보내온 답신에 충격적인 내용이 있었습니다. 사실 핌퍼넬가문이 이스트릿지 하플링들 사이에선 괴짜로 통하고 외부에서도 수사관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에슬로리아 왕국의 첩보기관격인 집단이었던 겁니다. 브린이 가출하고 나서도 행적을 추적해오던 가문에서는 이제 그가 가문의 비밀에 대해서 알아도 될만하다는 판단을 하고 그를 정식으로 핌퍼넬의 '수사관'으로 임명합니다. 그리고 이제 귀향하려던 브린에게 여러가지 임무를 맡기면서 뺑뺑이 돌리기 시작하죠. 에슬로리아 내부의 반동적인 귀족연합이나 에슬로리아의 적국인 왕국들의 연합에서 침공하려는 의도가 있는지 염탐하는 임무들을 맡깁니다. 브린은 그런 여러 임무들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그 와중에 덤으로 부모님이 살던 하플링 촌락을 학살하도록 명령한 고위장교가 그 공으로 진급하여 귀족으로 떵떵거리며 살던 것을 비리나 국가에대한 반역죄로 엮어넣어 복수하는데 성공시키기도 했습니다. 이제 스무살 떄 가문을 나섰던 브린이 30세가 넘어 드디어 돌아오는 와중에 또 이번 사건이 터져 임무를 맡게 된것 입니다. [/h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