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쌀은 숨을 골랐다. 무엇을 하기도 전에 전투가 끝나버렸다. "예. 말씀하세요, 플루터 씨. 뭐 궁금하신 일이라도? 저도 물어볼 게 많은데, 이쪽 일부터 끝내고 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