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린은 마렐리아와 플루터의 설명을 듣고 심문하듯이 말한 것에 대해 사과합니다. "알겠습니다. 마렐리아님 그리고 플루터, 내 질문이 기분나빴다면 사과하겠습니다. 전 소나와 같이 주변을 조사하고 올테니 이야기가 끝나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마렐리아에게서 돋보기를 받아들고 이야기에 신경이 쓰이는듯한 소나를 이끌고 함께 오두막 주변을 조사하러 갑니다. 먼저 돋보기를 들고 주변을 조사하던 브린은 그림자엘프들과 싸움을 벌이던 주변에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자신의 주문서가 떨어져 잇는걸 발견합니다. '이런, 품이 허전하다 싶더니 내 주문서가 떨어졌었군. 아무리 습격을 받아서 정신이 팔렸다지만 주문서를 몸에서 떼어놓다니..' 주문서를 주우러 가던 브린은 문득 돋보기에 지금의 모습과는 다른 시간의 광경이 비치는걸 알아챕니다. [color=fff200]테루딘의 돋보기 판정[/color] : [color=00aeef]rolling 2d6 (1+1)= [color=ed1c24]2[/color][/co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