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터는 마렐리아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그래. 알았다면 됐다. 그보다..." 그리고, 마렐리아의 발언 중 신경쓰이는 단어를 물어보았다. "M의 수호자? 그게 뭔지 알려줄 수 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