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정도 지난 다음 "お久しぶり" 베르너가 복도를 지나가다 로커 앞에서 좌절하고 있는 유리를 보고 인사합니다. 학교일에 딱히 신경을 안쓰고 사는 베르너는 사태를 모르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냐? 유리가 무슨 일인지 대답합니다. "잠금 걸쇠가 박살난거라고? 그러길래 내가 미리 방범장치 해 놓으라 했잖냐. 그래서 초콜릿은 어쩔래? 열심히 준비하더니. 찾아주리?" 베르너는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자기가 학교에서 아는 모든 사람한테 아는 바가 없냐고 문자를 돌립니다. "아니면 새로 하나 만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