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이 호스는 또 뭐야! 돌도 그렇고 왜 나부터 타겟이 되는건데!" 짜증을 내면서 뒤쪽으로 자신을 휙 밀쳐내고는 더본이 말합니다. "이거나 먹어라 호스 자식!" 그리고 더본은 옆에 내팽겨쳐진 책상과 의자들을 호스에 날려보내 눌러서 움직임을 봉쇄하려 시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