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겠어. 나도 더 이상 여기 있기는 싫어. 나한테 나쁜일만 계속 생긴다구. 그냥 오늘은 집에 가서 쉬고 다음에 다시 얘기하자." 더본은 그 말과 함께 도망치듯이 짜증을 내며 멀리로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