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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길?"

에인델은 고개를 갸웃, 흔들며 막힌 눈 앞을 바라보았다. 달리 통로는 보이지 않았다.

(바-에-검-첼 10 19 6 18)
"다시 적들이 나올지 모르니까, 주변을 잘 살펴."

바르시온은 낮은 목소리로 말하곤 대검을 움켜쥔체로 조심스럽게 앞장서 나가기 시작했다.

(안으로 진입합니다!)
"...어디선가 비슷 한 걸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바르시온은 문을 유심히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20, 13, 9.)
"이제... 어디로 가야하려나."

"오른쪽."

에인델의 말에 바르시온은 오른쪽 입구를 가리키며 말했다.

(입구는 열려있나요?)
에인델은 기둥에 붙어 기호들을 자세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다른 이들은 에인델의 곁에서 에인델이 부탁하는 것들을 들어주고 있었다. 같은 기호가 어디에 있는지, 얼마나 있는지 등.

(다이스 16!!!)
"으음."

바르시온은 입구를 보며 고민에 빠졌다. 한편, 에인델은 다이얼이 붙은 기둥에 주목했다.

"이거, 딱 봐도 무언가 장치인데.."

(기둥과 다이얼을 조사합니다.)
"가자, 응징은 그녀를 구하고 나서도 늦지 않아."

바르시온은, 사내들이 다시 습격해오지 못하도록 하나 하나 모두 팔을 꺾어버리고 나서야, 자리에서 일어났다.

"으와. 생각보다 무지 살벌하시네."

혀를 내두르며 말하는 에인델. 하지만 바르시온은 표정도 변하지 않곤 말했다.

"위험을 제거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살벌해질 수 있어."

(통로로 향해갑니다.)
"네녀석들, 대체 여기서 뭘 하는거지?"

우두두둑. 바르시온은 남자의 팔을 꺾어버리며 말했다.

(다이스 11)
"....어떻게 된거지?"

그르릉. 남자의 멱살을 잡곤 화를 내는 바르시온.

(협박 등으로 정황을 캐내고 싶은데요.)
쓰러진 사내들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바르시온은 달아나는 사내들을 쫓기 시작했다. 언제 다시 찾아와 자신들을 습격할지 몰랐으니까.

( 바르시온 17 에인델 6 검은하양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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