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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nn309 8 y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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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린은 마렐리아와 플루터의 설명을 듣고 심문하듯이 말한 것에 대해 사과합니다.

"알겠습니다. 마렐리아님 그리고 플루터, 내 질문이 기분나빴다면 사과하겠습니다. 전 소나와 같이 주변을 조사하고 올테니 이야기가 끝나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마렐리아에게서 돋보기를 받아들고 이야기에 신경이 쓰이는듯한 소나를 이끌고 함께 오두막 주변을 조사하러 갑니다.

먼저 돋보기를 들고 주변을 조사하던 브린은 그림자엘프들과 싸움을 벌이던 주변에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자신의 주문서가 떨어져 잇는걸 발견합니다.

'이런, 품이 허전하다 싶더니 내 주문서가 떨어졌었군. 아무리 습격을 받아서 정신이 팔렸다지만 주문서를 몸에서 떼어놓다니..'

주문서를 주우러 가던 브린은 문득 돋보기에 지금의 모습과는 다른 시간의 광경이 비치는걸 알아챕니다.

테루딘의 돋보기 판정 : rolling 2d6 (1+1)= 2
@swk467 @crazyorpg

<테루딘의 돋보기 무게 1 이것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최소 1년 전) 불타버리기 전 오두막의 모습을 볼 수 있겠지요? 소나와 브린은 각기 다른 광경을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판정은 요구되지 않으나, 원하신다면 수정치가 없는 2d6굴림에서 11+가 나왔을 때 과거의 모습과 그에 따른 해석 또한 제공됩니다. 빛나는 은빛 조각은 이 상황을 묘사하시는데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돋보기의 설명을 보면 그냥 본광경에 대한 묘사없이 판정만 하면 될것같은데 맞나요?
브린은 마렐리아와 플루터의 말을 듣고 눈쌀을 찌푸리며 말합니다.

"그들? '그들'이란게 누굴 말하는 거죠 마렐리아? 그리고 플루터 저 라-아질이라는 여자와 무슨 사이지?"

"일을 하기전에 어떤 배경이 깔려 있는지 알아야 하겠습니다"

위험한 자들이 관련되었는데도 별다른 설명을 하지않은 마렐리아와 습격해온 적과 아는 사이인 듯한 플루터를 추궁합니다.
브린은 마렐리아가 이토록 빨리 도우러 올 수 있었던 것과 경이적인 마법실력으로 검은 엘프들을 순식간에 물리치는걸 보고 놀랍니다.

곧 마렐리아의 마법공격에 당한 검은 엘프들이 전부 도망갔지만 오두막에서 광채와 함께 둑스가 비명을 지르는걸 들은 브린이 외칩니다.

"마렐리아! 둑스가 혼자 오두막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를 도와야 해요!"

브린은 다행히 일행 중에 심각한 부상을 당한 사람은 없는것을 보고 불이꺼진 오두막으로 둑스를 돕기위해 달려갑니다.

@crazyorpg 확실히 쓰러뜨렸다고 하는건 해치웠는지 자리에 넘어졌는지 애매하네요. 수정하도록 할게요. 위험돌파에 관해서는 아예 실패가 아니니 딴행동을 하고 마스터님이 부분적 성공의 패널티를 부여해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빛나는 은빛조각을 사용하는건 전투상황에서 실패했을때의 효과를 무마시키는게 아니라 RP적 상황만 조성하는거라고 생각해서 사용하지 않았네요.
rolling 2d6 + 1 (3+4)+1= 8

"우와앗, 이놈들 다짜고짜 칼질이라니!"

브린은 소나의 경고성을 듣고 검은엘프 같은 형상의 괴한이 다가와 섬뜩한 손톱을 휘두르는것을 간신히 회피합니다.

그리고 급히 피하느라 비틀거리면서도 입으로는 주문을 웅얼거리고 급히 수인을 맺으며 자신을 공격한 엘프에게 마력의 덩어리를 쏘아내며 반격합니다.

명중굴림 rolling 2d6 + 2 (5+3)+2= 10

데미지 굴림 rolling 2d4 (3+3)= 6


괴한의 다리에 마탄을 쏘아 쓰러뜨린 브린은 우이쌀과 플루터가 적의 수장에게 달려든 것을 보고 홀로 후방의 적과 대치한 소나를 돕기위해 돌아섭니다. 그러면서 저들이 왜 공격하는지, 어떤 배후를 가지고 있는지 머리를 굴립니다.

상황판단 굴림 rolling 2d6 (1+5)= 6

'윽, 지금은 한가하게 생각 하고 있을 틈이없어 적부터 처리해야 돼'

나타난 자들 중에 우이쌀이 기억하는 얼굴이 있다니 흥미롭네요. 그 사람도 플루터 처럼 뱀파이어 일까요?
@crazyorpg오히려 지엠님의 낚시 일수도?
브린은 우이쌀의 물음에 대답을 생각하던 도중 둑스가 오두막에 도착했다고 하는 말을 듣습니다. 우이쌀의 관점은 현대마법사의 관점과는 많이 다른 것이군요. 마치 고대에 존재했었다고 하는 마도사나 할 법한 말입니다. 일단 지금은 오두막에서 촉매를 찾는게 우선이니 대답을 미루기로 합니다.

"우이쌀, 지금 오두막에 도착했으니 당신의 흥미로운 의견에 대한 토론은 미루는게 좋을 것 같아. 다만 당신의 관점은 내 의견과는 상당히 다른것 같다고만 해두지. 마치 먼 옛날에 이론화 되지않은 마법의 힘을 다루던 사람들이 하는 말 같아. 뭐, 당신 겉모습만 보면 그런 고리타분한 소리는 어울리지 않는데 말야 신기하군."

그러고는 둑스에게 돌아서서 말합니다.

"둑스 씨, 지금 오두막에서 찾아야 하는 촉매라는게 절벽풀잎 꽃가루 맞지요? 그게 뭔지는 저도 알고 있으니 같이 찾아보면 수고를 덜 수 있을것 같군요."

브린은 램프에 쓰이는 촉매가 뭔지 알고있으니 둑스와 같이 찾아볼게요. 플루터와 우이쌀은 원하는 대로 묘사하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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