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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k467 8 y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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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309 던전월드에는 PC종족으로 나오지 않지만, 우드락은 놈(Gnome) 으로 린디스 평야를 맞대는 초록숲 한가운데 놓인 그린베일에서 왔습니다. (PC들의 주무대 바깥입니다)
모든 PC들은 (사실 NPC들도) 그린베일이라는 장소를 떠올린다면, 아마도 작은 종족들이 평화롭게 자연과 뛰노는 작은 계곡을 상상할 것입니다.
벽난로 앞에서 애슬로리아의 어린이들은, 적어도 한 번쯤은 인자한 노인이나 재치있는 바드에게서 그린베일은 동화속 요정들의 세상 같은 곳임을 들었을 것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곳에서 온 우드락이지만, 워낙 오래 살았고 또한 그 삶이 파란만장했기에 이따금 어두워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역시 개구장이입니다.

핌퍼넬 가문은 독특합니다. 수사를 좋아하는 신기한 하플링들입니다. 놈들 역시 호기심이 굉장하지만, 모험에 대해서는 초록숲 근처까지 새로운 식물이나 소식을 듣고 보는 것에 만족합니다. 하지만 우드락은 그 바깥으로 나온 얼마 안되는 놈들 중 하나입니다. 우드락은 수 십년간 이들 핌퍼넬 가문의 하플링들과 크고 작은 교류를 주고 받아왔고, 더욱 자세한 것은 그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브린은 아마 우드락을 약간이나마도 알 것입니다. 브린 PL분께서 덧붙인 설정과 함께 결정해도 될까요?

마렐리아는 우드락을 보더니 너털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역시나 용케도 불운을 피했군, 우드락! 미안하지만 자네 오두막은 타버렸네. 하지만 그 펜던트는 가지고 있겠지?

"물론이죠, 그렇지만 한 이렇게 자주 쓰다간 조만간 다루비엘을 또 찾아다녀야할 거에요. 스타더스트 때문에 바쁘셔서 굉장히 신경이 날카로우시더군요. 브린은 어디있죠?" 그는 자신의 오두막이 불탔음에도 놀랍도록 태연하게 대답했다.

브린은 우드락을 알고 있습니다. 우드락과의 과거 인연 묘사를 시트에 기록해주세요 다른 플레이어 분들도 인연 섹션을 업데이트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플루터는 마렐리아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고, 소나는 둑스가 친근하여 마음에 든다, 등등


모든 PC들은 경험치를 1받습니다.

마렐리아는 우드락에게 양해를 구하는 듯한 손짓을 하며 우이쌀과 플루터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플루터, 자네에게 거칠게 나선 것은 미안하네. 이쪽은 우드락, 나와 다루비엘을 포함한 M의 수호자들의 일원이야. 이토록 복잡한 일을 맡기고 우리 소개를 덜한것 같군. 그 무영을 자네 모두가 알고 있고, 또한 자네들이 어디있는지 알고 기습을 했다는 것은, 나로써는 용인할 수 없는 사항이었네. 나로썬 정체불명의 적을 자네들이 알고 있다면 내가 이 일을 의뢰한 브린을 큰 위험에 빠뜨리는 것일수도 있으니 말이야. 그리고 우이쌀, 자네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그토록 오래 전 전쟁을 겪었다면"

그녀는 잠시 안경테를 만지다 말을 이었다.

"자네가 밝혔듯이 시간 마도사라는 것인데. 난 좋건 싫건 학회와 교류를 한다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곰곰히 생각해보게나."

둑스는 일행들의 대화가 이해가 가지 않는 듯 고개를 가로저으며 땅에 나뭇가지로 낙서를 하고 있었다.

그 때 열쇠고리 소리와 경쾌한 걸음소리가 일행 근처에서 멈추더니 한 기다란 귀를 가진, 걸음소리만큼이나 유쾌해보이는 작은 노움이 나타났다.
"음 맙소사 마렐리아! 둑스 놈이 절벽풀잎 꽃가루를 놓고 왔길래 가져다주려고 했더니, 이 녀석은 내 오두막마저 홀라당 태워먹은건가요?"

다시 효과를 올리겠습니다

핌퍼넬 홀딩스, 아니, 애슬로리아 곳곳에는, 괴팍한 하플링들이 이뤄낸 가장 큰 업적이 빛나고 있다. 브린이 태어나기 전, 핌퍼넬의 하플링들은 추리를 위해서 두꺼비 램프를 만들었고, 그들이 이것에 싫증을 내고 시장에 내다 팔아버린 뒤, 오늘날 북적이는 도시의 건물들에서는 두꺼비 램프를 적어도 하나는 보게 될 수 있게 되었다. 브린은 우드락의 오두막에 있는 램프가 이것임을 짐작하였다.

두꺼비 램프
이 황금색 램프는, 이스트릿지의 수도원이나 공공기관 곳곳의 복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램프는 절벽풀잎 꽃가루으로 타오를 때, 램프 근처에 있는 사람은 가치관 탐지 판정에 +1의 보너스를 받습니다.
"정확히는 램프의 심지 아닌가요?" 벨이 물었다. "음... 그럼 심지에 대해서는 다음 장에 쓰고 일단 난 눈을 붙일게." 교수는 귀찮은 듯 대답했다.

절벽풀잎 꽃가루
이 가루는 천천히, 아름다운 보랏빛을 내며 타오르며 달큰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1회분의 절벽풀잎 꽃가루를 두꺼비 램프에서 불을 붙일 경우, 약 한 시간 동안 타오를 것입니다.
@ann309 내통을 의심한다기보단, 사실 마렐리아는 일행을 처음 만났고, 브린을 신뢰하나 그림자 엘프나 그 이상의 존재들과 일행이 의도치 않게 연루될 경우 더욱 곤란한 상황에 처해질까봐 강하게 나오게 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어분들이 만든 라-아질에 대한 설정도 조금 더욱 알고 싶기도 했고요)
그리고 냄새는 현재의 탄 냄새가 맞습니다.
@tg0098 ㅋㅋ아뇨 준비해온 캠페인이 거의 없습니다^^ 그저 배경 설정정도? 물론입니다, 설정을 덧붙여 주시면 저야 감사합니다만 :)
우이쌀 PL님의 반응을 지켜보겠습니다^^
우이쌀이 말하는 시간 이상 현상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말하는 건가요?
마렐리아는 플루터와 우이쌀을 번갈아 바리보며 나직하게 중얼거렸다.
Chlenorien, Arben arth.
우이쌀과 플루터는 순간 손발을 무언가가 강하게 옥죄는 듯한 느낌과 함께 통증을 느꼈다.

"난 지금 브린과 동행하는 자네들 배후에 대체 누군가가 숨어있는지 알아내려고 하네, 그런데 이렇게 나오겠다면 나도 어쩔 수 없어! 이렇게 서로 분란을 일으킬 때가 아니란 말일세!"
그녀의 목소리는 포효하는 어미 사자처럼 웅장하게 울리며 그녀 또한 놀랍도록 거대하게 보였다.
"다시 한번, 그녀와 당신들이 무슨 관계인지 말하도록 하게나!"

둑스는 소나의 옷깃을 부여잡으며 덜덜 떨고 말았다.
우이쌀의 행동도 동시에 한번 들어본 뒤에 플루터의 판정에 대응을 하고 싶어요. 우이쌀은 어떤 말을 할지 한번 들어봐도 될까요?
방금 친구가 아프다길래 토마토 수프 끓여주고 오는 길인데 ㅋㅋㅋㅋ 토마토 주스 이야기가 나왔네요
뜬금없지만 여러분, 겁스 무한세계 재밌을까요? 고민 중입니다. 무한세계를 구입할지, 아니면 아마존에서 베인스톰을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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