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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화끈한데?"

에인델은 검은하양의 강력한 충격파를 보며 살짝 놀란 듯 말했다. 저게 나노의 위력이구나, 세삼 실감하면서.

(데미지 4를 줄게요!)
"이익! 제기랄!"

에인델은 인상을 쓰며 거미로부터 살짝 멀어졌다. 바르시온은 검은하양을 힐긋 바라보며 말했다.

"..피해를 입히는 것, 가능한가?"

(검은하양에게 빈사상태의 거미 공격을 명령하고 싶습니다. 다이스는 굴리는건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일단 20이 나왔습니다.)
"이익- 징그러운 녀석들.. 저리 사라졋-!"

에인델은 질색을 하며 채찍을 꺼내들더니, 강철 거미를 향해 강하게 후려칩니다!

(다이스는 16입니다.)
"후웃-!"

바르시온은 크고 아름다운 양손검을 들고, 강철 거미 1을 향해 강하게 내리칩니다!

(다이스는 12가 나왔습니다)
"으왓!?"

에인델은 깜짝 놀라 뒤로 물러났다. 바르시온은 제 빠르게 검을 움켜쥐었다. 약간은 굳은 표정으로.

(바르시온-14 에인델-9 검은하양-15)
"읏차!"

에인델은 발광구를 꺼내 작동시켰다. 그리곤 바르시온을 향해 건내며 말했다.

"연약한 레이디는 뒤에 설게요~"

바르시온은 말 없이 발광구를 집어들곤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다.
(다이스는 13이 나왔습니다.)

"좋아, 그럼."

바르시온은 심호흡을 하더니 힘을 끌어내어 입구의 윗부분에 힘을 가해 밀기 시작했다.
"도와주겠나."

바르시온은 저벅저벅, 무너진 입구를 향해 걸어가더니 동료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몸을 가볍게 풀고 있는게.. 아무래도 힘으로 열어버릴 생각처럼보였다.

"아이고.."

에인델은 한숨을 내쉬었지만, 별달리 다른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일단은 바르시온의 곁으로 다가갔다.
바르시온은 고민하다 돌아섰다. 특별한게 있을 줄 알았는데.

"하, 꽝이네. 그럼.. 이제 유적지로 가는거에요?"
"그래야 갰지."

손을 깍지껴 머리 뒤로 올리는 에인델을 향해 바르시온이 유적지를 바라본체로 말했다. 그리곤 앞장서서 유적지를 향해 걸어나갔다.
"그러니까, 누가 계시를 줬다는거에요? 아저씨."

에인델은 바르시온과 네르의 사이에 끼어들며 말했다. 그리곤 유적과 네르를 번갈아 보더니 뒤이어 말했다.

"계시를 받았으면 준 사람도 있을거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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